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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늘 인천 시작으로 17개 시도와 내년 예산안 보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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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늘 인천 시작으로 17개 시도와 내년 예산안 보완 논의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9.09.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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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김도형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인천광역시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전국 17개 시·도와의 하반기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한다.

민주당은 앞서 지난 2월부터 2개월 간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하며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별 숙원사업을 점검한 바 있다.

민주당은 이번 하반기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정부안)에서 빠진 지역별 주요 사업들을 점검 및 보완할 예정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지자체 차원에서는 중요한 예산인데 (정부안에서) 빠진 사업들에 대해 한 번 더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삶과 관련된 것들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리는 인천시와의 예산정책협의회를 비롯해 하반기 예산정책협의회는 상반기와 달리 정기국회 기간임을 감안해 국회에서 열기로 했다.

오는 19일에는 울산광역시와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갖는 등 10월 말까지는 지역별 하반기 예산정책협의회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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