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한유진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구의 역사와 지리, 삶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디지털동작문화대전' 편찬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 동작문화대전은 △자연과 지리 △지역사회와 시설 △역사와 문화유산 △문화예술과 신앙 △생활과 민속 등 5개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화상과 경제·문화 등을 조사·연구해 구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9월 중 공모를 통해 편찬연구를 수행할 기관 또는 대학을 선정한다. 또 수록내용의 전문성과 정확성 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항목검토위원회와 콘텐츠검토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2021년 11월까지 편찬을 마치고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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