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연숙기자] 김경수 신임 나사렛대 총장은 9일 "교직원들과 '같이 함께' 협력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날 천안 나사렛대 경건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이 사회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수 총장은 나사렛대 신학과를 졸업한 뒤 예일대 신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세인트루이스은혜교회와 한인나사렛성결교회 등에서 13여 년간 목회 활동 후 2014년 나사렛대에 부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에드워드 페어뱅크스 전 국제교육위원회 위원장, 류두현 증경이사장, 나사렛법인 나사렛학원 윤문기 이사장, 이명수 자유한국당(충남 아산시갑) 국회의원,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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