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김도형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에 대한 심사일정을 확정했다.
21일 국회에 따르면 예결위는 오는 26일과 29일 각각 종합정책질의를 실시한 뒤, 내달 2일부터 이틀간 부별 심사를 진행한다. 2일엔 경제부처, 3일엔 비(非)경제부처 심사가 열린다.
이틀간 열리는 종합정책질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출석할 예정이다. 부별 심사에서는 관계 기관장 등을 상대로 결산과 관련한 질의가 이어진다.
심사대상인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은 총지출 기준 434조1000억원으로, 국가채무는 680조7000억원 규모다.
부별 심사가 끝나면 소위와 전체회의를 통해 결산안이 최종 의결된다. 우선 소위 심사는 내달 5일로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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