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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물놀이 사고로 인한 부상, 근골격계 재활치료로 정상 기능 회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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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물놀이 사고로 인한 부상, 근골격계 재활치료로 정상 기능 회복 필요
  • 김은희 기자
  • 승인 2019.08.21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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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도 어느덧 마무리되며 피서철 극성수기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떠나는 여름 피서철에는 다소 무리한 야외 활동을 하기 마련인데, 이러한 활동으로 인해 몸에 이상 징후가 발견되는 환자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여름 휴가철 이후 몸에 이상이 온다면 믿을 수 있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재활치료를 받아야 한다.

대구 참튼튼병원 재활운동센터 최원덕 원장은 “먼저, 무더위로 인해 호흡 기능 장애 증상을 겪는 경우, 영양 공급 상태가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와 같은 증상은 충분한 영양 공급과 수액 요법을 통해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적절한 약물 투여도 동반되어 호흡 기능 개선 재활 치료가 진행되기도 하는데, 환자의 자발적인 호흡 기능 개선을 위해 인공호흡기 재활 치료를 선택하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최원덕 원장은 “위와 다르게 보행 시 다리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에는 평행봉 치료를 통해 기초 재활을 진행할 수 있다. 평행봉은 다리 사이에 보조대가 설치되어 있어 재활치료를 효과적으로 돕는다”라고 조언했다.

이후 보행할 때 다리 사이가 꼬이거나 발에 걸리는 것을 예방하여 올바른 보행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신경계 계통에 이상이 있는 경우나 걷는데 문제가 발생하면 평행봉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양손으로 평행봉에 의지한 채로 몸 전체의 자세와 보행 자세를 연습하는 것은 바른 자세를 유지시켜주는 데 도움을 준다. 이어 뇌졸중 및 척수 문제 등에 의해 하체 기능이 마비되거나 괴로움을 겪을 때도 자세 교정 및 재활치료를 통해 조금씩 나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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