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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브리핑 안전상황실’ 삼킴사고부터 먹방 음식궁합 식중독까지 음식 사고 대처법
  • 이주석 기자
  • 승인 2019.08.1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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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라이프신문 이주석 기자] 우리 생활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음식’. 하지만, 어떻게 섭취하느냐에 따라 ‘득’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다.

16일(오늘) EBS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건브리핑-안전상황실’은 음식 때문에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와 대처법을 알아보는 ‘음식’이 방송된다.

#밥 먹다가 목을 움켜쥔 사연은? ‘삼킴 사고’

밥 먹다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음식 삼킴 사고. 그중 가장 흔한 사고 유형은 생선을 먹다가 가시가 식도에 걸리는 것이다. 가시가 식도에 걸렸을 때 식초를 마셔야 한다거나 맨밥을 욱여넣으라는 등의 민간요법은 누구나 한 번씩은 들어봤을 것인데. 과연 정말 효과가 있을까? 생선 가시 식도 걸림 사고의 위험성과 안전한 대처법을 살펴본다.

또 다른 삼킴 사고 유형은 바로 기도 질식이다. 2017년, 한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에서 빨리 먹기 게임을 하다 한 학생이 질식사로 숨졌다. 음식이 목에 걸린 느낌이 들 때 알아두면 유용한 것이 있다는데... 실제로 2016년 충남 태안군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던 해경 가오현 경장이 ‘이것’으로 기도가 막힌 남성을 구했다고 한다. 급박한 순간, 소중한 목숨을 구한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질식 사고의 발생 원인과 응급처치법을 알아본다.

#‘경이’ 혹은 ‘경악’ 먹방의 세계

식용 크레파스부터 대왕 문어까지, 점점 더 다양해지는 먹방의 세계. 그중 놀라운 속도와 엄청난 양을 먹는 대식 먹방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과식의 위험성도 제기되고 있다. 대식 먹방의 실체를 알아보기 위해 안전상황실에 찾아온 대세 먹방 크리에이터 ‘야식이’는 실험맨과 어마어마한 양의 초밥 먹기 대결을 펼쳤다고 하는데…. 차원이 다른 먹방 크리에이터의 먹기 신공에 모두가 경악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진짜 하이라이트는 대결 후. 식사 전후 위 상태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두 사람의 위 CT 촬영을 진행했다. 그 결과, 위에서 놀라운 장면이 포착되었는데.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식 먹방, 그 후 우리 몸의 변화를 공개한다.

#여름 밥상 안전을 위협하는 식중독

2018년 여름, 전국의 초중고 학생 2천여 명이 급식을 먹은 후 갑자기 구토와 설사, 복통을 호소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에 따르면 급식에 제공된 케이크에 있던 식중독균 살모넬라균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매년 여름철이 되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식중독 문제. 과연 우리 집 주방은 세균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할까?

집안 세균 측정을 위해 실내 환경 전문가와 함께 주부 권성윤(32) 씨의 집을 방문했다. 평소 가족의 건강을 위해 청소와 위생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는 주부. 주방에서 흔히 사용하는 나무 도마, 수저통 등 주방용품의 오염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육안으로는 깨끗해 보이는 주방용품들에서 충격적인 수치가 나왔는데. 여름철 건강을 위협하는 식중독균 타파 방법을 알아본다.

# 자연식품 주의보

2017년 4월, 대전에서 50대의 한 남성이 황소개구리로 만든 매운탕을 먹고 사망했다. 알고 보니 매운탕 안에 두꺼비가 섞여 있었던 것. 실제로 두꺼비엔 10여 종의 독이 있어 다량 섭취 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처럼 아무렇지 않게 먹는 자연식품이 사람들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 육개장의 주재료인 토란대 역시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독성이 덜 제거된 토란대는 사람의 입안과 목구멍 등을 마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조심해야 하는 자연식품으로는 독버섯이 있다. 매년 어김없이 독버섯으로 인한 중독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독버섯과 식용버섯을 외형적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것이 사고의 원인이다. 특히 많은 사람이 혼동하는 버섯의 종류는 독우산광대버섯과 흰주름버섯, 붉은사슴뿔버섯과 어린 영지버섯 등이 있다. 독버섯과 식용버섯의 구별법과 다양한 자연식품의 위험성을 자세하게 알아본다.

#‘독’ 또는 ‘약’이 되는 음식 궁합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제 20대 왕인 경종의 사망 원인은 복통으로 지목된다. 그런데, 놀랍게도 기록에 따르면 경종은 간장 게장과 생감을 먹은 후 복통을 앓았다고 한다. 간장 게장과 생감을 함께 먹은 후 사망까지…? 과연 가능한 일일까?

실제로 게와 감은 설사와 식중독을 유발하는 상극인 음식이다. 감의 떫은 성분인 ‘타닌’이 게장에 들어 있는 단백질의 소화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음식에도 좋은 궁합과 나쁜 궁합이 존재하는데. 여름철 찰떡궁합인 재료들로 맛있고 손쉽게 조리하는 비법을 푸드스타일리스트 유한나 씨가 특별 공개한다.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의 원인, 대처법에서 예방법까지, 필요하고 유익한 지식만을 뽑아서 쉽게 알려주는 프로그램 EBS ‘사건브리핑-안전상황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사진출처 = EBS ‘사건브리핑-안전상황실’

이주석 기자  organiclife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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