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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에 내년 7개 학교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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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에 내년 7개 학교 개교
  • 박연화 기자
  • 승인 2019.08.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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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박연화기자] 내년 전북지역에 7개 유·초·중학교가 새롭게 문을 연다.

전라북도교육청은 내년 3월 에코시티, 만성지구 등 전주개발지구 내에 5개 학교가 개교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완주군 지역에서도 2개교가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연다.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에코시티’에 개교하는 학교는 전주새솔유치원, 전주자연초등학교, 전주화정중학교 등 3개교다.

또 완산구 효자동 ‘효천지구’에는 효천초등학교, 덕진구 만성동 ‘만성개발지구’에는 전주양현중학교가 개교한다.

완주군 청완초는 봉동읍 삼봉로에서 둔산리로 이전해 개교한다. 이에 따라 봉서초등학교의 과밀학급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남자 중학교인 삼례중은 삼례여자중학교와 통합된다. 남녀공학으로 전환된 삼례중은 완주군 삼례리에 18학급 규모로 신축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주개발지구들이 학교 부족과 과밀학급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내년에 전주 5교 개교로 교육여건과 정주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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