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박연화기자] 벤츠 승용차에 운전 중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났다.
인천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벤츠 승용차에서 불이 나 관계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2일 인천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1분께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한 버스정류장 앞에서 벤츠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 불은 승용차 운전자가 차량 운행 중 운전석 시트에서 불이 붙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현장에 출동해 신고 접수 20여 분만인 오후 1시33분께 불을 완전 진화했다.
소방은 운전석 시트 부분과 시트 하부에 위치한 전기장치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운전자는 불이 난 직후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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