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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직영 렌털사업 공기청정기 등 주요 전문가전으로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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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직영 렌털사업 공기청정기 등 주요 전문가전으로 확대 나서
  • 강영진 기자
  • 승인 2019.08.08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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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유경제 확산에 따라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제품을 구입해 소유하기 보다 공유하는 소비 생활의 변화가 확대되자 가전 업계에서도 렌탈 산업에 주목해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렌탈시장 규모는 지난해 28조 7000억원에서 올해 35조 7000억원 수준으로 증가했으며, 오는 2020년에는 사상 최초로 40조 원대를 넘어 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에어솔루션 전문기업 캐리어에어컨은 올해부터 국내 에어컨 제조사 BIG3 중 최초로 본사 직영 렌탈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캐리어에어컨은 공기청정기와 정수기가 대표적인 렌탈 품목이었던 상황에서 에어컨 렌탈에 주목했다. 에어컨이 한번에 목돈을 들이기엔 부담스러운 고가 제품인 만큼 매월 합리적인 가격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본사 직영만이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로 차별화를 이룬다는 전략이다. 

지난 5월에는 공식 렌탈몰 ‘렌탈 닷 캐리어을 오픈해렌탈 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신규 고객 유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할인 및 제휴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에어컨을 렌탈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계약 기간동안 본사 전문 서비스 조직이 운영하는 정기적인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렌탈 기간 동안 고객의 책임없는 사유로 제품이 고장날 경우에는 제품을 무상으로 수리하거나 부품을 교체해준다.

또한, 렌탈한 제품은 최초 설치일 또는 사용 가능한 날부터 약정 기간 종료 후 고객에게 무상으로 소유권이 이전되며,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필터의 경우 교체 주기에 따라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렌탈은 일반 구매와 달리 제품에 서비스와 금융이 융〮복합된 상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AS비용의 부담을 줄이고, 본사직영으로 더욱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캐리어에어컨 렌탈로 합리적인 선택을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캐리어에어컨은 인버터 에어컨을 포함해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와인셀러 등 주요 전문 가전에 대해서도 렌탈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캐리어에어컨이 제공하는 전문 렌탈 서비스와 다양한 상품, 합리적인 계약조건 등으로 스마트 소비가 가능하다.

캐리어에어컨의 본사 직영 렌탈 서비스에 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캐리어 렌탈멤버스센터 대표번호 또는 카카오톡에서 ‘캐리어 렌탈멤버스센터’를 친구 추가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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