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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직장인들의 깊은 한숨 ‘액취증’, 믿을 수 있는 암내제거수술 방법으로 신중히 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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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직장인들의 깊은 한숨 ‘액취증’, 믿을 수 있는 암내제거수술 방법으로 신중히 결정해야
  • 김은희 기자
  • 승인 2019.07.26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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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후덥지근한 더위로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생길 정도로 계절은 여름의 한복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다니며 더위를 피하려 해도 온몸에서 줄줄 흐르는 땀을 막을 방도가 없다. 땀과 더불어 겨드랑이에서 나는 코를 찌르는 냄새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암내, 액취증 환자들이다.

지하철을 장시간 타고 출퇴근하는 박모(22세, 여)씨는 최근 출퇴근길이 면접을 보는 공간처럼 불편해졌다. 밀폐된 지하철이라 땀과 냄새가 보다 쉽게 전달되어 사람들이 자신을 슬금슬금 피하는 것 같아서다. 심지어 회사 여선배가 “몸에서 냄새가 나는 것 같다”고 조용히 지적해주었을 때는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이었다.

매해 여름쯤이면 고민이 깊어졌던 박모씨는 결국, ‘액취증수술잘하는곳, 암내제거수술 등의 검색어를 이용해 병원 정보를 얻고 조만간 월차를 내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액취증이란 땀샘 중에서 아포크린 땀샘의 과다 혹은 이상분비로 인해 겨드랑이에서 불쾌한 냄새가 발생되는 질환이다.

액취증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면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뿐만 아니라, 본인 스스로에게도 자신감 하락과 대인기피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에 정확한 증상 파악 및 현재 상태에 적합한 치료 계획을 준비해나가는 것이 말하기 힘든 암내 콤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는 시작이 될 수 있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장기적인 액취증 치료, 암내제거수술 방법으로 ‘무통 삼중제거술’ 수술법이 있다. 증상의 원인이 되는 땀샘 조직을 3단계 과정으로 흡입, 제거하기 때문에 재발률이 낮고 고객 만족도가 높은 치료 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3~5mm 최소절개 방식으로 절개해 통증과 흉터가 적으며, 치료 후 일상복귀 시기가 빨라 시간이 중요한 직장인이나 학생들도 부담 없이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무통 삼중제거술 수술법은 개인차가 있으나 약 1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으로 진행되고 당일 퇴원 후 무리가 되지 않는 가벼운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다. 수술 전 통증을 획기적으로 없앤 이중마취 시스템이 진행되어 통증 부담을 더욱 줄였다. 

JNK의원 액취증클리닉 정병태 대표원장은 “액취증 치료를 위한 병원 결정 시 담당 집도의가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졌는지, 1:1 전담 시스템으로 과정이 진행되는지, 증상과 치료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지 등을 꼼꼼하게 알아보는 과정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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