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현기자] 식용·사료용 맥류 보급종 종자를 공급한다.
국립종자원은 이달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맥류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맥류 보급종 종자는 식용(겉보리·쌀보리·밀) 및 사료용(청보리·호밀) 종자다.
보급 규모는 겉보리 470톤과 쌀보리 1642톤을 포함한 식용보리 2112톤과 청보리 325톤과 호밀 163톤 등 사료용 보리 488톤, 밀 450톤까지 총 3050톤이다.
공급가격은 1포당(20kg) 겉·청보리 소독 2만2950원, 겉·청보리 미소독 2만1550원, 쌀보리 소독 2만5420원, 쌀보리 미소독 2만4020원, 밀 미소독 2만5270원, 호밀 미소독 4만2510원이다.
보급종 종자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9월 11일부터 10월 10일 사이에 공급받을 수 있다.
정부는 신청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맥류 보급종 종자의 신청기간과 같은 기간에 감자 보급종 종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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