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김도형 기자]  상주시여성농민회(회장 신성남)는 지난 7월 3일부터 17일까지 상주농업인회관 2층 강당에서 총 3회(매주 수요일)에 걸쳐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살기 좋은 상주, 살고 싶은 상주! 지역에서 희망찾기’ 라는 주제로 정책 발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총 3회에 걸쳐 5명의 강사를 나서 타 시군과 중앙 정부의 여성 농업인 우수 정책 사례에 관해 강의했다. 또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토론 시간도 가졌다.
 
지역 여성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정보 교류와 소통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주시 여성농민회(회장 신성남)는 앞으로 일선 현장에서 여성 농업인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애로사항 및 과제 해결은 물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통한 상주농업‧농촌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다짐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여성 농업인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상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리더로서 여성 농업인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도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