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하교 빗길 초등학생, 교통사고 등 예방효과 기대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김도형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18일 관내 28개 초등학교 학생 3천명에게 어린이 안전 투명우산을 전달했다.
시는 비가 오면 차량 운전자들이 시야 확보가 어렵고, 불투명 우산을 쓰고 등‧하교 하는 어린 학생들도 앞이 안보여 교통사고 등의 위험이 노출됨에 따라 공주시 심볼(BI) 및 마스코트를 이용해 디자인한 어린이 안전 투명우산을 제작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 우산은 창을 투명 비닐로 만들어 시야 확보가 용이해 어린이 교통사고 등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올해 안에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받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공주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기관·단체 및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진 공주시
저작권자 © 푸드경제신문 organiclif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