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김도형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각북면건강위원회(위원장 도영순)는 지난 7월 18일 각북면사무소에서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김건엽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북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청도군은 2014년 경상북도 역점시책사업으로 지역간 건강격차 감소를 위해 각남면을 시작으로 건강마을조성사업을 시작하여 밝고 화합된 변화의 모습에 사업대상지역을 확대시켜야한다는 대책으로 2017년에는 운문을 시작하여 현재 추진 중이며, 2019년에는 각북면을 확대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발대식은 각북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으며, 각남면의 황소난타동아리, 운문면 신화랑마술단의 식전 공연과 건강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각북면 건강현황 보고, 각북면 건강댄스의 축하공연과 각북면 건강슬로건을 선포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청도군 건강마을조성사업이 각남면, 운문면 이번에는 각북면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 공동체, 건강마을을 만드는데 주민들이 다함께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 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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