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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본사랑병원, 관절•척추 부문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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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본사랑병원, 관절•척추 부문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 영예
  • 김은희 기자
  • 승인 2019.07.1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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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병원장(우측)이 한국방송신문연합회 박세준 회장(좌측)이 수상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부천 소재 관절•척추 특화 의료기관 '연세본사랑병원(병원장 권세광•최철준)'이 소비자가 선정한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세본사랑병원은 지난 18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조선일보 주관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대상' 관절•척추 부문으로 수상했다. 바이오센서 인공관절, 줄기세포 연골재생술, 양방향 내시경 등의 특화 치료를 선제 도입하고 시행함으로써 관절•척추 치료 분야를 대표하는 지역 의료기관의 명성을 얻게 된 것이다.

연세본사랑병원은 지난 2003년 부천시 역곡동에 ‘부천 연세사랑병원’으로 개원한 후 지역 주민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의료기관의 입지를 굳혀 왔다. 특히 올해 3월 현재의 병원명으로 명칭을 변경한 뒤 '관절•척추 치료의 본이 되다'란 슬로건 아래 관절•척추 특화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연세본사랑병원이 관절•척추 특화 의료기관으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 것은 선진 의료 기술을 일찌감치 도입하고 이를 적극 시행하여 환자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덕분이다. 특히 무릎 퇴행성관절염, 요추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치료를 위해 차세대 의료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며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치료, 바이오센서 인공관절 수술, 양방향 내시경술이 대표적인 사례다.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치료는 태반에서 추출하여 배양한 줄기세포를 활용해 치료하는 원리다. 무엇보다 1회 시술만으로 손상된 연골조직이 재생되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어 획기적이다. 관절의 절개 없이 손상된 연골 회복이 가능해 자기 관절을 더 오래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연세본사랑병원은 무릎 퇴행성관절염 말기 환자를 위해 '바이오센서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바이오센서 인공관절수술은 미국 내 저명한 의료기관과 유수의 대학병원에서 시행하는 차세대 수술로 꼽힌다. 마이크로칩이 내장된 지능형 기기로 무선주파수(RF) 통신 기술을 적용하여 일회성 센서를 통해 관절 운동의 정밀 추적이 가능하다. 이를 기반으로 대퇴부 하중 측정, 무릎 압력 계층을 도와 인공관절수술 후 바른 정렬을 돕는다. 또한 연조직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한다.

연세본사랑병원의 양방향내시경술은 두 개의 내시경을 활용하여 한쪽에는 내시경, 다른 한쪽에는 수술기구를 넣어 치료하는 원리다.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다양한 척추 질환에 적용 가능하며 수핵 제거, 후방 감악 등의 성공률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은 "11인의 센터별 전문 의료진이 끊임없는 임상 연구를 통해 환자 맞춤 치료를 실현하여 소비자로부터 관절 척추 특화 의료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며 "또한 내과 의료진을 신규 영입해 3대 암 검진부터 당뇨, 고혈압, 비만, 치매 등 내과 질환 치료에도 힘써 지역 주민 건강을 전박적으로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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