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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 김정균·김지효·박구윤, 신선도·진주 반닫이 등 쇼감정위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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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 김정균·김지효·박구윤, 신선도·진주 반닫이 등 쇼감정위원으로
  • 이주석 기자
  • 승인 2019.07.14 1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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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방송되는 KBS ‘TV쇼 진품명품’ 1182회에서 의뢰품으로 나온 신선도, 분청사기 흑백상감 버드나무 갈대문 매병 도자기, 진주 반닫이(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 KBS 1TV ‘TV쇼 진품명품’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주석 기자] 오늘(14일) 오전 KBS ‘TV쇼 진품명품’ 1182회가 방송된다.

이날 ‘TV쇼 진품명품’에서는 △100년 전 작품으로 추정되는 신선도 △15세기 제작 추정 분청사기 흑백상감 버드나무 갈대문 매병 도자기 △163년 전 제작 추정 진주 반닫이 등이 의뢰품으로 나온다.

‘TV쇼 진품명품’은 민간에 소장되어 있는 숨어있는 우리 문화재를 발굴해 그 가치를 살펴보고 우리 문화재의 보호의식을 고취시켜 잘 보존토록 유도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첫 번째 의뢰품은 멋진 그림 한 점이다. 이 의뢰품은 100년 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신선도이다. 이 그림은 신선을 그린 그림으로 그림과 그림 위의 화제를 쓴 사람이 다르다고 한다. 과연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 의뢰품일까?

두 번째 의뢰품은 문양이 가득한 도자기 한 점이다. 이 의뢰품은 15세기 초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분청사기 흑백상감 버드나무 갈대문 매병 도자기다. 버드나무와 갈대 문양이 돋보이는 매병이다. 과연 가치가 얼마나 있는 물건일까?

세 번째 의뢰품은 멋진 고가구 한 점이다. 163년 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의뢰품은 진주 지역에서 제작된 책이나 의복 등을 넣어 두던 반닫이(진주 반닫이)라고 한다. 이 의뢰품에는 특별한 글씨가 쓰여져 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것이 쓰여 있을까?

이날 전문감정위원으로는 진동만(회화), 김준영(도자기), 김경수(민속품) 위원이, 쇼감정위원단으로는 탤런트 김정균, 기상캐스터 김지효, 가수 박구윤이 출연한다.

강승화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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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 2019-07-16 22:41:37
오랫만에 진품명품 보게 되었는데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그중에서도 진주반닫이인데 옛날에도
제품소개서가 쓰여 있다는게 신기했고
위원님의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에 깔끔한
설명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앞으로 진품명품 꼭 시청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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