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22:45 (금)
실시간뉴스
‘걸어서 세계속으로’ 유럽의 숨은 요새이자 가장 아름다운 발코니, 룩셈부르크
상태바
‘걸어서 세계속으로’ 유럽의 숨은 요새이자 가장 아름다운 발코니, 룩셈부르크
  • 이주석 기자
  • 승인 2019.07.13 0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주석 기자] 오늘(13일) 오전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610회는 1,000년의 역사가 있는 ‘유럽의 숨은 요새, 룩셈부르크’ 편이 방송된다.

룩셈부르크(Luxembourg)의 정식 명칭은 룩셈부르크 대공국(Grand Duchy of Luxembourg)이다. 독일과 프랑스 사이에 위치한다.

주요 민족은 룩셈부르크인이 63%, 포르투갈인 13%, 프랑스인 4.5%, 이탈리아인 4.3% 등이다. 언어는 룩셈부르크어와 독일어·프랑스어가 사용되며, 종교는 가톨릭교가 87%, 개신교 등이 13%이다.

963년에 지그프리드(Siegfried) 백작에 의해 건국돼 1443년까지 백작령 및 공작령으로 존속되어 오다가 1443년 부르군디(Burgundy) 공작에 의해 점령당한 뒤, 1815년까지 지배를 받았다. 1815년 빈회의에서 독립이 부여됐지만 네덜란드와 프로이센의 간섭을 받는다.

1867년 1월 1일 독립하여 런던조약에 의해 영세중립의 지위를 얻고 프로이센 군대가 철수하였으며, 1868년 10월 17일 헌법을 제정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1,000년의 역사가 있는 유럽의 숨은 요새 룩셈부르크(Luxembourg). 50미터가량의 높은 성벽엔 지금도 치열한 전쟁의 흔적이 남아 있다.

하지만 지금은 1인당 국민소득이 세계 1위이며 또한 170여 개국의 다채로운 사람들이 공존하는 유럽 연합의 핵심국가가 되었다.

가는 곳마다 예상하지 못한 풍경과 이야기가 펼쳐지는 룩셈부르크(Luxembourg)로 떠나 본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코니라고 불리는 룩셈부르크 수도 룩셈부르크(Luxembourg). 도시 전체가 요새화된 독특한 풍경의 중심엔 전쟁의 슬픈 흔적 보크 포대가 있다.

끝없는 포도밭이 주위에 펼쳐져 있다는 모젤강(Mosel)에서는 지금의 유럽연합을 있게 만든 ‘솅겐 조약’이 체결된 마을, 솅겐(Schengen)을 만날 수 있다

중세시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아름다운 마을 비안덴(Vianden) 마을 한복판에서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Victor Hugo)를 만날 수 있다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프로그램인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이광용 아나운서가 내래이션을 맡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 사진출처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