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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진범' 한수연, 추적스릴러에서 존재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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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진범' 한수연, 추적스릴러에서 존재감 눈길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9.07.11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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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진범' 한수연, 추적 스릴러에서 존재감 눈길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은주기자] 영화 '진범'에서 한수연이 작지만 압도적 존재감으로 눈길을 모았다.

배우 한수연은 영화 ‘진범’을 통해 스크린으로 복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영화 ‘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 분)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 분)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사건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 영화.

한수연은 극 중 누군가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한 ‘영훈’의 아내인 피해자 ‘유정’역을 맡았다. 적은 분량이지만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돋보이는 활약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공개 된 스틸 컷 속 한수연은 최근 브라운관을 통해 선보인 짧은 머리의 세련된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긴 머리의 청순한 느낌으로, 어딘지 서늘하고 애잔한 눈빛을 머금고 있어 ‘유정’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한수연은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 이 후 영화 ‘더킹’ ‘밀정’,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훈장 오순남’등에 출연하며 실력파 배우로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지난 주 종영한 KBS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에서는 냉철하고 합리적인 성격의 완벽 커리어우먼 ‘윤희수’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편 송새벽, 유선, 장혁진, 오민석 등이 출연하는 영화 ‘진범’은 7월 10일 개봉했다.

사진 제공 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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