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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한강 생태프로그램 어때요? 77가지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 이연숙 기자
  • 승인 2019.06.2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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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한강 생태프로그램 운영.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연숙기자] 더운 여름밤을 식혀줄 한강 생태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7월 한 달간 한강공원 내 11개 장소에서 무더위를 피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구성해 총 77개의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강 생태프로그램은 도심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자연 그대로의 생태계를 품고 있는 강서습지, 여의도샛강 등 생태공원을 포함한 8개 한강공원의 11개 장소에서 진행된다. 

난지 한강야생탐사센터에서는 7월17일, 25일 양일간 오후 7시30분부터 야간 곤충·양서류를 관찰하고 한강의 가장 비밀스런 장소에서 가족 간의 화합을 나눌 수 있는 '쉿! 밤의 이야기를 들어봐'를 운영한다.     

7월20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자전거 탐사대', 7월28일 오후 2시부터 29일 오전 11시까지 진행되는 '여름나기 에코캠프'는 곤충탐사와 음식도 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모두 가족 대상으로 참가 가능하다.    

난지 수변생태학습센터에서는 7월25일 오후 6시30분부터 '밤중에 난지에 무슨 일이?'를 운영해 밤에 찾아오는 곤충을 관찰하고 낮과 밤의 생물들의 다른 모습들을 살펴볼 기회를 제공한다. 초등학생부터 참가 가능하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는 7월18일 오후 7시부터 '나이트 트립'(Night Trip)을 운영해 가족이 함께 다양한 곤충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여름밤이면 우리의 눈과 귀를 자극하는 반딧불이와 매미 등 여름 곤충부터 한강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과 식물을 관찰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생태공원인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는 7월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반딧불이 생태 교실'을 진행한다. 반딧불이 관찰, 애반딧불이의 한 살이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으며 유아, 초등, 가족 단위 모두 자유롭게 참가 가능하다.

암사생태공원에서는 7월14일 '매미 울음소리의 비밀'을 운영한다.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여름철 대표 곤충 매미의 생태를 배우고 공원에서 직접 찾아보며 공예 재료로 매미를 표현해볼 수 있다.     

자연과 가장 가까이 있어 곤충을 직접 채집하여 관찰해 볼 수 있는 고덕수변생태공원(02-426-0755)에서 7월13일 '방귀대장 노린재'를 운영한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참여가능하며 방귀대장이라고 불리우는 노린재를 채집해 관찰하고 노린재 방구의 비밀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최근 한강 자연성 회복의 일환으로 조성된 이촌습지생태공원에서는 7월14일과 28일 '잠자리 관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습지의 대표적인 곤충인 잠자리의 종류와 특성을 배우고 한여름 연못가에서 잠자리 풀피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잠원한강공원의 자연학습장은 곤충학습에 특화되어 있는 곳으로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누에 생태 교실', 매주 일요일 '꿀벌 생태 교실'을 상설 운영한다. 곤충 관찰은 물론 5천년의 역사를 가진 비단실 뽑기, 꿀과 밀랍 체험 등을 구성해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다.     

한강 생태프로그램은 7월에는 각 장소별 특성에 맞춘 총 77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 뉴스1 


이연숙 기자  organiclife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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