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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환경의 날, 깨끗한 지구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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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환경의 날, 깨끗한 지구를 꿈꾸다
  • 이연숙 기자
  • 승인 2019.06.06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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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쌤소나이트 레드, 라네즈, 앤아더스토리즈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환경의 날'은 1972년 12월에 개최된 제27차 유엔총회에서 세계 최초의 환경회의였던 그해 6월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렸던 '유엔 인간환경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우리나라는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6월에 우리가 참여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앤아더스토리즈, 미아 라르손의 지속가능한 주얼리 컬렉션 런칭

스톡홀름 출신의 주얼리스트 미아 라르손은 새로운 보석을 찾기 위해 자연으로 눈을 돌렸다. 그는 “굴껍질 주얼리는 파인 주얼리만큼이나 옷장 속 보석 같은 아이템으로서 가치를 지닌다고 생각해요. 각각의 피스는 유니크하며 착용할 때 특별한 기분이 들게 하죠”라고 말하며 굴껍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주얼리를 완성했다. 패션브랜드 앤아더스토리즈와 미아 라르손이 협업한 굴껍질을 활용한 지속가능성 주얼리 코랩 컬렉션은 반지, 귀걸이, 헤어클립, 목걸이 등 총 7종의 강렬한 피스들로 구성되었으며, 모두 바다에서 나온 재활용 및 자연분해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졌다. 이번 컬렉션은 일부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라네즈, 사회공헌 캠페인 ‘리필 미(Refill Me)’ 전개

라네즈가 물 부족 국가에 ‘착한 물’을 나누는 사회공헌 캠페인 ‘리필 미(Refill Me)’를 6월 15일까지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소재의 리필 미 보틀을 사용해 나를 생기 있게 채우는 것은 물론 환경까지 보호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리필 미 보틀은 제품 구매 시 한정 수량 증정하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을 통해 아프리카 케냐 지역 내 수도 설치 및 보건 위생 사업 지원에 사용된다.

쌤소나이트 레드, 리사이클 소재의 친환경 제품 라인 ‘플랜트팩 2’ 공개

쌤소나이트 레드가 지난 시즌에 이어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한 대표 친환경 제품 라인 ‘플랜트팩 2’를 공개했다. 플랜트팩 2는 가볍고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기본 스퀘어 형태의 데일리 캐주얼 백팩 라인으로 향균, 기스 방지 안감을 사용하여 기능성을 더하고 다양한 외부 포켓으로 소지품 수납이 가능하다.

진행 유화미기자 참고자료 앤아더스토리즈, 라네즈, 쌤소나이트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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