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박연화기자] 광양서 아파트 축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남 광양시 중동의 한 아파트 옆 축대가 18일 오후 4시9분쯤 무너졌다.
이 사고로 쏟아져내린 토사가 축대 옆 아파트 주차장에 있던 차량 위에 쏟아지며 승용차 3대가 묻히거나 파손됐다.
경찰과 광양시는 사고 현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굴착기 3대 등 중장비를 투입해 이날 오후 7시30분쯤 응급복구를 마무리했다.
광양시는 19일 날이 밝는 대로 축대 붕괴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다행히 차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진 광양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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