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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운행중 타이어 '펑'... 1명 중상‧16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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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운행중 타이어 '펑'... 1명 중상‧16명 경상
  • 박연화 기자
  • 승인 2019.05.13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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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12시50분쯤 충북 청주시청 앞 정류장 앞을 주행하던 시내버스의 타이어가 터졌다. 파편이 버스 안 승객에게 튀면서 10여명이 다쳤다. 2019.5.13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박연화기자] 달리던 버스 타이어가 '펑' 터져 승객 1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3일 오후 12시50분쯤 충북 청주시청 앞 정류장을 주행하던 시내버스의 운전석 뒤편 타이어가 터졌다.

이 사고로 타이어를 감싸고 있던 내부 구조물 파편이 승객들에게 튀면서 고교생 A양(16)이 중상을 입고 16명이 경상을 입었다.

A양은 파편에 다리 등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파편에 버스 유리창이 파손되기도 했다.

경찰은 "주행 중 내부에서 타는 냄새가 났다"는 승객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당시 버스에는 체험학습을 다녀오던 여고생 다수가 탑승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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