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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선 에이치닥테크놀로지, 블록체인 BaaS 솔루션 제공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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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선 에이치닥테크놀로지, 블록체인 BaaS 솔루션 제공 계획
  • 강영진 기자
  • 승인 2019.04.30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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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선 사장의 에이치닥(Hdac) BI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 이하 에이치닥)가 다양한 산업 분야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솔루션 구축에 나서고 있다.

정대선 사장의 에이치닥은 블록체인 전문기업이 아니더라도 쉽고 편리하게 블록체인 기반의 인프라와 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BaaS(Blockchain-as-a-Service)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상의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세계적인 클라우드 사업자와의 제휴 또한 검토 중에 있다.

정대선 사장의 에이치닥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솔루션은 ▲건설ㆍ부동산(스마트홈, 부동산 P2P 거래) ▲제조(전자계약/구매, 공정이상감지, 생산이력관리) ▲금융ㆍ유통(멤버십포인트, 선불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된다. 오는 2020년 입주를 앞둔 정대선 사장의 현대BS&C의 블록체인-IoT 융합 스마트홈 솔루션 헤리엇(HERIOT) 외에도 복수의 PoC를 마쳤다.

에이치닥은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퍼블릭 블록체인 모두를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기술기업으로,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2017년 10월 스위스 추크(Zug) 크립토밸리에 본사를 설립한 이래 다각적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에이치닥은 2016년 12월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관계사인 핀테크 기술 전문기업 현대페이 (HYUNDAI PAY)을 통해 핀테크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에이치닥 암호화폐로 구매할 수 있는 선불 포인트를 발급해 간편송금 및 결제, 스마트홈 서비스 등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정대선 사장은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손자이자 故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 셋째 아들이다.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현대BS&는 IT와 건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블록체인, IoT 등 첨단기술 기반의 신성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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