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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9.04.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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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 사업 전개 / 구로구 제공

관내 600가구 대상 … 선착순 마감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광희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생활 속 에너지 자립을 활성화하기 위해 11월까지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 사업을 전개한다.

관내 600가구가 대상이며 1가구에 구 지원금 5만원과 시 지원금 W당 1,390원이 지원된다. 지원 제품은 콘센트 연결형으로 50W이상 1㎾미만이다.  아파트, 단독주택, 상가 건물 등에 설치 가능하다.

주민이 업체나 서울에너지공사에 설치를 의뢰하면 업체가 미니태양광 설치 후 구로구에 보조금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치를 원하는 이는 서울시가 선정한 51개 보급업체, 서울에너지공사 콜센터(1566-0494), 서남권 태양광지원센터(02-826-8961~5)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 마감된다.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업체·제품은 구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온실가스 저감과 전기요금 절약에 도움이 되는 태양광 설치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노인복지기금 활용 5개 사업 전개

구로구가 노인복지기금 활용을 위한 공모를 진행하고 5개 지원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2,200만원이 지원된다.

구로구는 지난 10일 어르신 복지증진과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노인복지기금 공모사업 선정 심사위원회’를 실시했다.

그 결과 △어르신들이 직접 마을신문을 제작·배포하며 문화체험도 즐기는 ‘온수골 세대공감 마을신문 기자단’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청소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아로하’ △에코백만들기, 핑거페인트 등 매월 다양한 테마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복자판기’ △웃음레크리에이션, 기분UP나들이 등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우리끼리’ △스마트폰‧서예‧건강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눈부신 실버 시대’ 등 5개 사업이 선정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기금 사업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생활, 자기계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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