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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DMZ 산불, 오후 3시 남측 불길 잡아…북측은 계속 타는 중
  • 박연화 기자
  • 승인 2019.04.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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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DMZ 산불 오후 3시 남측 불길 잡아… 북측은 계속 타는 중

[오가닉라이프신문 박연화기자] DMZ 북한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남쪽으로 번졌으나 남쪽 산불은 오후 3시 잡혔다. 북한 지역은 아직 진화되지 않고 있다.

22일 경기 연천군 비무장지대(DMZ) 북한지역에서 발생해 이틀째인 23일까지 계속 남쪽으로 번지던 산불이 발생 21시간여만에 큰 불길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북측 지역의 불은 계속 확산되고 있어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군과 산림청,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6시께 연천군 장남면 고랑포리 DMZ내 북한지역의 한 임야에서 산불이 관측됐다.

이 불은 23일까지 꺼지지 않고 남방한계선을 넘어 남쪽으로 확산됐다.

이에 산림청은 이날 오전부터 헬기 5대를 동원해 화재진압에 나서 오후 3시11분께 남쪽지역에 대한 산불 진화작업을 마친 상태다.

현재는 공무원과 산림청 진화대 26명이 투입돼 잔불정리 작업 중이다.

그러나 여전히 북측 지역의 산불은 꺼지지 않고 있어 불길이 다시 남쪽으로 번질 가능성은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군과 산림청은 이번 산불로 이날 오전까지 DMZ 내 450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대부분 북측 지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도 산불이 또 다시 번질 것에 대비해 인력과 장비를 DMZ 인근에 배치한 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한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뉴스1


박연화 기자  organiclife02@naver.com

<저작권자 © 오가닉라이프신문-자연에 산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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