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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식탁, 양평 우수 농촌 가공식품 설명회... 새로운 농가 마케팅 모델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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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식탁, 양평 우수 농촌 가공식품 설명회... 새로운 농가 마케팅 모델 제안
  • 이연숙 기자
  • 승인 2019.04.21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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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식탁, 양평 우수 농촌 가공식품 설명회 4월 17일 개최.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연숙기자] ‘올바른식탁’이 경기도 양평군 농촌 가공식품 설명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바른식탁은 농어촌 농업회사법인, 농가 경영체가 겪는 판로개척과 SNS 홍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도록 가공식품 설명회를 열었다.

평소 농촌 가공식품에 관심이 많은 블로거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체험단’을 구성하고, 양평의 농식품 생산 업체가 서울로 찾아와 원재료 생산부터 식품 가공의 단계까지 자세한 설명과 궁금증을 해결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명품 팜메이드 특별전'으로 국내 최초 청국장 제조 특허를 받은 박금순청국장(주), 양평의 오분도 도정 현미로 만든 누룽지와 쌀빵을 생산하는 (주)숲속정원, 발효퇴비와 그린음악을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배 농사를 짓고 건강즙을 만드는 미디안농산(주), 직수방식의 지하수로 키운 최상품 표고버섯을 자랑하는 드림밸리 표고버섯농장 등 양평의 우수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및 경영체가 참가했다.

또한, 올바른 체험단은 서울에서 양평의 농가공업체를 직접 만나 창업과정과 농식품의 우수성, 홍보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직접 체험하여 블로그, SNS 등을 통해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으로 만든 가공식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수요일 김혜지 대표는 “올바른식탁은 농업인이 키운 농산물, 농업인이 만든 가공식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설명회, 착한 소비를 위한 온라인 대한민국 특별대전 등 농가와의 상생 모델을 만들겠다.”며 “서울에서 체험단과 함께 개최되는 우수 가공식품 설명회에 지자체 및 농가공식품 경영체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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