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김영수기자] 서울시는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와 협력해 관내 유족들이 진정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군대에서 사망사고를 당한 유가족들이 공정한 조사를 통해 진실이 명확히 규명되고 명예회복과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게 위원회와 다방면적인 협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해 9월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설립됐다.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진정을 원하는 유족 등은 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위원회 주소로 우편 또는 방문을 하거나, 이메일, 팩스 등 편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이 어려울 경우 구술로도 가능하다. 아울러, 자세한 상담을 원할 경우 위원회 대표전화(02-6124-753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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