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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내일 중앙亞 순방 출발이미선·대북특사 '고심' ....오후 2시 수보회의 주재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9.04.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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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라이프신문 김도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부터 7박8일간 중앙아시아 3개국(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을 국빈방문한다.

청와대는 이번에 방문하는 3개국 모두 우리 정부가 중점 추진 중인 신(新)북방정책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이번 순방을 계기로 이들 국가들과의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탄탄히 다지겠다는 포부다.

이런 가운데 이날은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1차 종료일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청와대의 입장은 국회의 보고서 채택 여부를 끝까지 기다려보되, 국회의 응답이 없다면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이들의 인선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이다. 문 대통령은 순방을 떠나는 16일 오전 중 국회에 재송부 요청서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같은 날 오후 2시엔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다. 당일 문 대통령의 수보회의 모두발언 주제는 최근 있었던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평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난 12일 시정연설에 대한 언급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이 성공리에 끝났다고 자평하고 3차 북미정상회담과 4차 남북정상회담 등에 대한 기대감을 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전날(14일) 기자들과 만나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회담이 잘됐다"고 전했다.

또 4차 남북정상회담 성사를 위한 대북특사 파견 여부에 대해 청와대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문 대통령이 이와 관련된 언급을 내놓을지도 주목된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전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문 대통령의 이번 '탄·탄·탄 순방'에 동행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동행하지 않는다"면서도 "그렇다고 딴 데를 가시는 건 아니다"고 했다. 정 실장은 1·2차 대북특사단에 이름을 올렸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이 이날 공개적으로 대북특사와 관련된 언급을 내놓진 않더라도 대북특사 파견 문제를 비롯한 한미정상회담 후속조치에 고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도형 기자  3570kd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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