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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와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 솔직담백 술자리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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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와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 솔직담백 술자리 토크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9.04.11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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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은주기자] 엉뚱한 매력의 기타리스트 ‘조정치’와 걸크러시 입담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가 웹예능 ‘톡!라이브’ 5회에 출연해 솔직 담백 술자리 토크를 나눴다.

조정치는 딸 ‘조은’이가 태어난 이후 육아에 전념하며 일명 ‘셔터맨’이 되었다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더해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는 솔로 앨범 작업과 ‘브라운 아이드 걸스’ 앨범 녹음 등 바쁜 일상을 전하며 여전한 전성기를 누리고 있음을 알렸다.

또한 제아는 치타와 함께 웹예능에서 연애상담가로 활약하고 있는 특기를 살려, 즉석에서 MC 토니, 재원의 연애 상담에 나섰다. 연애 상담 중, 평소 토니를 잘 아는 제아는 “토니 오빠는 나쁜 사람”이라고 폭로해 토니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특히, 제아는 “토니 오빠는 늘 인기가 없다고 하지만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인기가 너무 많다. 스스로 마음을 열지 않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토니의 정곡을 찔렀다.

유부남 조정치에게는 결혼 적령기 MC 토니, 재원이 결혼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조정치는 “결혼을 하기 위해 결혼을 하는 건 아닌 것 같다”라는 뜻밖의 소신을 밝히자, 토니는 “우리 어머니에게 제발 그 얘기 좀 해달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술자리가 깊어지자 뮤지션들의 진중한 음악 이야기가 이어졌다. 제아는 작곡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데 사람들이 잘 모른다며, 가인&조권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타이틀 곡 ‘한 여름밤의 꿈’, ‘Kill Bill’ 등이 본인이 작곡한 곡임을 밝혔다. 작곡 전성기(?) 시절, 저작권료가 초대박나 일명 입금 ‘신세계’를 경험했다고 전해 MC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기도.

본인만의 색깔로 꾸준히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조정치에게 토니안은 “나중에 함께 음악 작업을 해봤으면 좋겠다”고 제안, 조정치가 흔쾌히 수락하며 두 사람의 색다른 음악 콜라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진중한 인생 이야기와 때로는 엉뚱한 농담이 한 데 어우러진 이들의 진솔한 술자리에 시청자들은 “진짜 연예인들의 술자리를 지켜보는 것 같아 흥미진진했다”며 리얼한 방송에 대한 호평을 보냈다.

한편, 국내최초 음주 생방송 ‘톡!라이브’는 1세대 아이돌 토니안, 이재원이 후배들과 함께 술 한잔 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SM CCC LAB의 신개념 웹예능 프로그램으로, SM CCC LAB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라이브로 방송된다.

[사진제공 = SM CCC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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