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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동절기 취약계층 351가구 발굴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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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동절기 취약계층 351가구 발굴해 지원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9.03.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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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광희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351가구를 발굴해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로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관내 숙박업소, 찜질방, 고시원 등 임시주거시설 90여개와 소액건강보험료(월 1만원 이하) 지원대상자 196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2단계로 나눠 1차 조사에서는 우리동네주무관과 복지통장이 시설, 위기 예상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가구에는 복지플래너의 2차 종합상담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펼쳤다. 188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급여 신청을, 163가구에 대해서는 후원금 등 민간자원 연계를 진행했다.

구로구는 저소득가정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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