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연숙기자] 전남대학교가 2019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지역 거점 국립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합격생을 배출했다.
전남대는 27일 올해 전남대 출신 교원임용시험 합격생은 271명이며, 지난해 251명에 이어 2년 연속 거점 국립대 중 연속 최다 합격기록을 냈다고 밝혔다.
이상권 사범대학장은 "사범대학의 특수성을 고려한 진로·취업 강좌 개설, 전문취업지원관의 맞춤형 지원, 임용시험에 대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소속 교직원들의 단합된 노력 등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말했다.
합격자 중 지역별로는 전남지역이 116명으로 가장 많고 광주 61명, 경기 26명, 전북 24명, 대전 10명, 서울·강원 각 7명, 인천·충남 각 6명 등이었다.
과목별로는 특수교육이 45명, 수학 22명, 유아 20명, 가정 15명, 물리 14명, 체육 13명, 국어·역사·지리 각 11명 등 사범대학 출신만 200명이 넘었다.
전문상담 21명, 영양 11명 등 교육대학원과 보건(8명), 사서(3명), 화공섬유(2명) 등 교직이수 출신도 합격대열에 가세했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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