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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직장인 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 가산금리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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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직장인 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 가산금리 인하
  • 정선우 기자
  • 승인 2019.02.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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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K 신용대출' 대출한도 산출체계 개선 마이너스통장 가산금리 최대 0.35%p↓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기자] 케이뱅크가 중신용자 차주 한도를 늘리고 직장인 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 가산금리를 21일 인하했다.

이날 케이뱅크는 중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슬림K 신용대출'과 관련해 최대한도 5000만원을 유지하되 신용평가 시 중신용 고객이 기존보다 더 큰 금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도산출 체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지난 14일부터 직장인 대상 신용대출 상품인 '직장인K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의 가산금리를 각각 최대 0.25%포인트(p), 0.35%p 낮췄다. 중신용 고객일수록 가산금리 인하 폭이 크도록 조정했다.

재직기간 조건도 동일기업 6개월에서 3개월 이상으로 변경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을 확대했다. 급여 이체 조건의 우대금리(0.50%)를 적용하면 직장인K 신용대출은 최저 연 3.32%, 마이너스통장은 최저 연 3.52%로 이용할 수 있다. 두 상품의 한도는 최대 1억 5000만원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ICT와 융합을 통한 편의성 혁신 등으로 고객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한편 금리는 체크카드 이용, 예·적금 가입 등 실적을 충족하면 1.00%의 우대금리를 받아 최저 연 4.46%(이하 21일 기준)다.

사진 케이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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