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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장관, 지자체별 구제역 대처 상황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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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장관, 지자체별 구제역 대처 상황점검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9.02.13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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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발생지역 집중 소독, AI 방역에도 만전 당부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김도형 기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월 13일 구제역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아직 철새위험시기인 만큼 AI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과 ‘’오늘 전국 일제소독의 날에 소독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아직까지 다수의 철새가 이동하지 않고 체류 중인 철새위험시기이므로 구제역뿐 아니라 AI 방역에도 긴장을 놓지 말고 가금농장 등에 대한 예찰과 소독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오늘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맞아 군 제독차량, 광역방제기 등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하여 구제역 발생 시군의 농장, 도축장 등 축산시설을 집중적으로 소독해 줄 것을‘’을 당부했다.
  
아울러, AI와 관련 전통시장, 철새도래지 등 방역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철저히 소독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오늘까지 ‘’전국 집유장(62개소)와 가금 도축장(50개소)에 대한 생석회 도포를 완료해 줄 것‘’도 지시했다.
 
전국 포유류 도축장 83개소에 파견·배치된 시군 소독전담관을 통해 도축장 계류시설, 생축운반차량 등이 꼼꼼히 소독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구제역이 13일째 추가 발생이 없으나, 아직 이동제한이 해제되지 않는 상황이므로 소독과 백신접종 등 방역에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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