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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여행 신생 맛집 리스트... 비엔나 맛집 지도는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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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여행 신생 맛집 리스트... 비엔나 맛집 지도는 진화 중
  • 박연화 기자
  • 승인 2019.02.09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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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오픈한 비엔나 맛집 레스토랑 소개
비엔나 신생 맛집 What the Duck. © Stefan Gergely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박연화기자] 품격과 아름다움을 갖추고 여행을 행복하게 하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해외여행 시 여행 도시의 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맛있는 레스토랑 찾기는 쉽지 않은 일. 지금 오스트리아 비엔나 맛집 지도는 진화 중! 비엔나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해줄 비엔나 여행 맛집 리스트, 비엔나 관광청이 소개한다.
 

딤섬 전문점 겸 바 왓 더 덕(What the Duck)

비엔나 제16구역에 과거 옙플라츠 시장(Yppenplatz)이 있었던 곳에 딤섬 전문점 겸 바 왓 더 덕(What the Duck)이 새로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프랑스식 해석이 가미된 모던 차이니즈 스타일의 요리를 선보인다.

와인하우스 펀들랜드(Weinhaus Pfandler)

비엔나 제12 구역에 자리하고 있는 와인하우스 펀들랜드(Weinhaus Pfandler)는 “천국의 술꾼들”이라는 부제목 아래 1950년대 풍의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오랜 휴업 끝에 새로운 주인을 찾아 재개점하면서 소규모로 생산되는 오스트리아 특산 메뉴, 수제 잼과 샐러드, 구운 빵 등을 판매한다.

알마 - 가스트로텍(Alma – Gastrothèque)

비엔나 제4구역에서 새로 개업한 알마 - 가스트로텍(Alma – Gastrothèque)는 와인 바와 비스트로의 매력적인 융합 공간으로 흥미로운 알프스 특산 요리와 해산물 요리를 선보인다.

다스 글라스하우스(Das Glashaus)

비엔나 제2구역에 있는 다스 글라스하우스(Das Glashaus)에서는 시즌별 오스트리아 요리와 지중해풍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시내 개발구역인 “피어텔 쯔바이(Viertel Zwei)”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서깊은 경마장(Trabrennbahn Kriea)이 훌륭한 전망을 자랑한다.

원 오브 원(One of One)

다양한 세계 요리를 경험하고 싶다면 비엔나 제1구역의 원 오브 원(One of One)을 추천한다. 각종 주류뿐만 아니라 타코, 데킬라, 메즈칼을 주력으로 하는 멕시칸 로컬 푸드와 중식과 베트남식을 융합한 퓨전 요리를 함께 선보이고 있으며, 미술 갤러리와 라이브 피아노 연주까지 즐길 수 있다.

전설의 카페 드레슬러(Café Drechsler)

전설적인 비엔나 카페 중 하나로 손꼽히는 카페 드레슬러(Café Drechsler)는 새로운 주인을 만나 드레슬러 빈차일레(Drechsler Wienzeile)로 다시 오픈했다. 안락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돌아오면서 금요일과 토요일 영업시간을 아침 8시부터 새벽 2시까지로 연장했다.

딩겔슈테트3(Dingelstedt3)

비엔나 제15구역에 있는 딩겔슈테트3(Dingelstedt3) 또한 주인이 바뀌고 전통 비엔나 요리에 주방장의 독특한 해석이 가미된 메뉴를 선보인다.

쭘 슈프텐 페르드(Zum g’schupften Ferdl)

제6구역의 쭘 슈프텐 페르드(Zum g’schupften Ferdl)은 장기 휴업을 마치고 연초부터 브루더(Bruder)로 가게 명을 변경하여 영업한다. 오픈 키친 인테리어와 모던한 칵테일 메뉴가 특색 있다.

도시지(Dosage)

샴페인 전문점을 표방하는 도시지(Dosage)에서는 브랜드 샴페인과 빈티지 샴페인 컬렉션뿐만 아니라 맥주와 포도주, 그리고 간단한 안주를 즐길 수 있다.

비엔나의 빵 사랑
조셉 베이커리 비스트로(Joseph Bäckerei-Bistro), 알베르티나플라츠(Albertinaplatz), 카페 비올라(Viola)

한편, 비엔나의 빵 사랑은 계속된다. 키르헨가세(Kirchengasse)에 자리하고 있는 조셉 베이커리 비스트로(Joseph Bäckerei-Bistro)는 벌써 비엔나에만 분점을 다섯 개나 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제7구역에 새로 개업한 분점에서는 훌륭한 맛을 자랑하는 다양한 수제 빵에 간단한 요리를 곁들여서 즐길 수 있다. 도심 구역에 위치한 알베르티나플라츠(Albertinaplatz)도 얼마 전 빵과 제과를 판매하는 카페 비스트로를 개점했다. 제8구역에 새로 오픈한 베이커리 카페 비올라(Viola) 또한 조셉 베이커리 비스트로의 수석 셰프 겸 파티셰가 직접 운영하며 조셉 빵을 판매한다. 이곳에서는 인기 제과 제품 이외에도 달달한 고급 디저트와 식사 메뉴도 주문할 수 있다.

사진 비엔나 관광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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