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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축산농가 소 33마리 폐사·유산.. 방역당국 역학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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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축산농가 소 33마리 폐사·유산.. 방역당국 역학조사 나서
  • 정현 기자
  • 승인 2019.02.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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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현기자] 전남지역 축산 농가의 소 33마리가 폐사 또는 유산한 것으로 나타나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구제역 백신 예방 접종을 한 후 지난 5일까지 32농가의 소 9마리가 폐사하고 24마리가 유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나주가 9마리로 가장 많고, 영광 5마리, 곡성 4마리, 보성·해남 각각 3마리, 장흥 2마리, 고흥·신안·화순·장성 각각 1마리씩이다.  

지난 1월29~31일 도내 한우와 육우 53만 마리에서 일어난 일로, 최종 확인일이 14일이어서 폐사나 유산한 숫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통상적으로 백신 접종 2주일 이내에 폐사 또는 유산한 경우 공수의 현장 검안을 통해 접종 부작용이나 질병으로 인한 폐사 등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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