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기자] 오늘 아침, 새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인 오늘은 전국 대체로 맑겠다.
입춘인 오늘 아침은 북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떨어져 어제보다 4~10도 낮겠다.
입춘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서울 기준 영하 7도. 낮 최고기온은 2 ~ 11도로 기상청은 예보 했다.
설 연휴 3일째인 오늘 아침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차량의 흐름이 아직은 원활하다. 어제 비가 내린 지역은 오늘 오전 비가 얼어 도로 곳곳이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낮 12시쯤 정체가 최고 극심하겠고 저녁 7∼8시경 정체가 풀릴 것으로 전망했다.
[미세먼지] 오늘 미세먼지는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밤에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고 기상청은 예보 했다.
오늘까지 해안과 강원산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설날인 내일(5일) 날씨는 전국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겠다. 강원영서 북부는 새벽부터 곳곳에 눈이 날리겠다. 설날 아침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은 영하 10도 내외로 춥겠으니 따뜻한 차림으로 차례상 준비하도록 하자.
설날 아침 최저기온 -8 ~ 3도, 낮 최고기온은 6 ~ 14도로 예상된다.
설 연휴 마지막날 모레(6일) 날씨는 전국 흐리고, 제주도는 새벽에 곳에 따라 비가 약간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 했다. 모레 아침 최저기온 -4 ~ 7도, 낮 최고기온 7 ~ 15도로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오늘 해상 먼 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 오늘 밤까지 강풍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선박 이용 귀성객은 주의를 기울이도록 기상청은 당부했다. 풍랑특보는 밤(18~24시)에는 대부분 해제되겠다.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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