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기자] 전국 날씨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다. 제주도는 호우특보 속 강한 비가 내리고, 강원산지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강수량은 5 ~ 20mm, 제주도 최대 40mm, 예상 적설량은 강원도 최대 5cm로 예보 되었다.
설 연휴 귀성길에 비와 눈으로 인해 혼잡이 예상되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늘 밤부터 기온이 떨어져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4~8도 낮고, 바람도 불어 춥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4 ~ 16도로 포근하겠다.
전국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어 귀성길 이동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오늘 미세먼지는 비로 인해 미세먼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밤부터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겠다고 기상청은 예보 했다.
오늘 남해안과 제주도 지역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불겠고, 해안과 강원산지에 강한 바람이 불겠다.
내일(4일) 월요일 날씨는 전국 맑은 가운데 내일 아침 체감온도 낮아 춥겠으니 설 연휴 나들이나 귀경길 방한에 신경 써야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 -9 ~ 4도, 낮 최고기온 1 ~ 10도로 예상된다.
모레(5일) 설날 날씨는 오전 맑음 오후부터 구름 끼겠다. 모레 아침 -9 ~ 1도, 최저기온 낮 최고기온 6 ~ 13도로 예보 되었다.
오늘 해상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동부 먼 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 중으로 선박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은 주의가 요망된다. 내일까지 강풍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겠다. 서·남해상 짙은 안개와 돌풍에도 각별히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당부했다.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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