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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스프링클러 달고 내진 보강하는 등 학교 환경개선에 19조원 투자한다
  • 이연숙 기자
  • 승인 2019.01.0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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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라이프신문 이연숙기자]  화장실을 수리하고 스프링클러 다는 등 시설을 교체해 학교 환경을 개선한다. 안전을 위한 내진보강과 석면제거 작업도 병행한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중 하나인 '학교 노후시설개선 및 수업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총 18조8071억의 예산을 투입한다.

교육부는 우선 2019년 교실 1만8000곳의 오래된 냉난방기를 고효율 냉난방기로 바꾼다. 이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16만9000개 교실의 냉난방기를 교체한다. 또한 학생·교사의 성비와 선호도 등을 고려해 위생기구를 설치하는 등 낡은 화장실도 개선한다. 2023년까지 전체 학교 화장실 면적의 절반 가량인 53만6000㎡의 환경이 개선된다.

교실의 조명도 LED전등으로 바꿔 실내 조도를 높인다. 올해 6만개 교실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29만3000개 교실의 전등이 LED로 바뀐다. 책걸상은 2023년까지 총 215만조가 교체되고 칠판은 총 8만2339개를 교체한다.

재난 위험을 막고 학생들의 건강을 고려해 벽체를 교체한다. D~E등급의 재난안전등급을 받은 위험시설은 개축하거나 철거해 2년 안으로 위험요소를 모두 없앤다.  샌드위치 패널과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설계된 벽체를 화재에 강한 소재로 바꾼다.  올해 50동을 시작으로 매년 50개씩 2023년까지 총 250개동의 드라이비트 벽체를 불이 잘 붙지않는 소재의 벽체로 교체한다.

내진보강이 필요한 학교건물 2만2842동 중 2023년까지 1만3310동에 내진보강을 실시한다. 석면제거가 필요한 학교 건물 2427만1000㎡중 60% 가량인 1534만5000㎡에 설치된 석면 건축자재를 해체한다. 여기에 법령상 의무설치 기관인 면적 300㎡이상의 병설유치원과 모든 특수학교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한다. 2023년까지 총 795개 동에 스프링쿨러를 설치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우리 집 같이 안락한 학교, 어울림과 쉼이 있는 학교로 학교공간을 바꿔 학교현장 변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학교 공간혁신 사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숙 기자  organiclife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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