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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9년 시정 방향은 시민 섬기는 품격 높은 친절행정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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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9년 시정 방향은 시민 섬기는 품격 높은 친절행정 정착
  • 백종국 기자
  • 승인 2019.01.03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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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민원봉사대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환주 시장.

[오가닉라이프 백종국기자]  남원시는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친절하고 살맛나는 천년남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이를 위해 행정의 고객인 시민들이 만족할 때까지 친절을 실천하고, 친절의 품격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 도로망 확충, 통합관제센터 CCTV교체, 월락정수장 전면 정비, 경유차 조기폐차, 전기차 보급을 확대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시청조직도 일하는 조직으로 개편한다.

민선7기 2년차를 맞아 현안사업도 힘차게 추진한다.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유치」, 「품격있게 융성하는 문화관광도시 완성」, 「역동하는 지역경제 구축」,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교육복지 공동체 조성」, 「스마트한 농업경영, 안정영농 기반 확충」, 「친절한 소통행정, 편리한 도시환경」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환주 시장은 신년 인터뷰에서 “행정의 주인은 시민입니다. 편안한 행정으로 시민과 더 가까워진다는 평이근민(平易近民)의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행정, 시민중심의 친절・공감행정에 역점을 두겠습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민들이 언제나 시장을 만날 수 있는 열린시장실 운영하고 시민들이 옆집을 나들이 하듯 가볍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청을 방문할 수 있는 매우 친절한 남원시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또 “올해는 민선7기 성공을 결정할 수 있는 2년차의 중요한 해로 시정 성과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주요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세상은 지금 어느 것 하나 확실하지 않은 불확실성이 점증하고 빛의 속도로 변해가고 있다”면서 “실력과 지식을 갖추고 지혜를 모아 호시우보(虎視牛步)의 마음으로 살맛나는 천년남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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