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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맹추위 주춤 초겨울 눈비, 경남 많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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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맹추위 주춤 초겨울 눈비, 경남 많은 눈
  • 정선우 기자
  • 승인 2018.12.11 0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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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1일 화요일 날씨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기자] 오늘 아침, 전국 흐림 날씨에 경남엔 대설주의보가 예보 되었다. 또한 남쪽 지방은 비가 내리고 있다.

오늘 비는 서울과 경기서해안을 제외한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경상·강원남부에는 낮부터 7cm 내외로 매우 많은 눈이 쌓이겠으니 눈길 빙판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늘은 낮에도 구름 끼고 추위는 이어지겠고 눈비는 밤에 그치겠다. 낮 최고기온 1 ~ 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오늘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수도권은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보 되었다.

중남부 일부 지역은 건조특보 발효 중이고 내륙에 바람까지 불어 산불 등 화재예방에도 주의가 필요한 날씨다.

내일(12일) 날씨는 남부지방 흐린 가운데 아침에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눈발이 날리겠다. 내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매우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 -9 ~ 2도 낮 최고기온 1 ~ 7도 예상된다.

모레(13일) 날씨는 중부지방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중부지방에 낮까지 가끔 눈이 내리겠다.

모레까지 아침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고 낮 기온 평년보다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 쓰도로 기상청은 전했다. 모레 아침 최저기온 -9 ~ 0도, 낮 최고기온 1 ~ 9도 예상된다.

오늘 해상은 오늘과 내일 전 해상에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다. 모레는 서해 먼 바다와 동해 먼 바다 바람이 강하고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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