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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 일상화 시대…겨울철 전력수요 대비하라"李총리, 현안조정회의에서 밝혀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8.12.0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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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6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세종 영상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오가닉라이프 신문 김도형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겨울은 전력사용이 가장 많은 계절이지만 올겨울 전력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겨울에도 예상을 넘는 추위가 올 수도 있으므로 그에 대비해야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공급능력은 1억322만kW로 역대 최고 수준이며, 예비전력도 1100만kW 이상으로 전망된다"며 "기온도 평년보다 약간 높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지금은 이상기후가 일상화된 시대"라며 "올여름에는 폭염으로 예상 최대 전력수요보다 실제 사용량이 더 많았다"면서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 총리는 이어 "얼마 전 대만에서 2025년까지 원전 가동을 전면 중단하는 정책을 폐지한다는데 투표자의 54.4%가 동의했는데 이를 놓고 일각에서 우리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문제를 제기한다"며 "우리는 2023년까지 원전설비가 늘어나고 그 이후 60여년에 걸쳐 완만하게 원전 의존도를 낮춰 가려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총리는 또 "세계의 선진국들은 우리보다 훨씬 더 빨리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이고 있는데 일부의 왜곡과 과장으로 국민이 막연한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며 "산업통상자원부는 정확한 통계와 외국사례 등 객관적 사실에 기초해 국민에게 알기 쉽고 정확하게 설명하라"고 지시했다.

사진 뉴스1

 

김도형 기자  magazineplus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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