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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리더십으로 많은 나라 대북제재 동참"폼페이오 장관 밝혀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8.12.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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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라이프 신문 김도형 기자]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독일마셜펀드(GMF) 주최 행사 기조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 하에서 우린 국제적인 리더십이나 국제 체계 안에 있는 우리의 친구들을 버리지 않는다"면서 전 세계 수십개국이 대북 압박에 동참하고 있는 점을 들며 이것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국제적 리더십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주장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에 대한 압박 캠페인에 동참한 나라들의 기록적인 숫자를 보라"면서 "미국 외 다른 어떤 나라도 북한 정권에 제재를 부과하기 위해 세계 곳곳의 수십여개국을 결집시키지 못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폼페이오 장관은 러시아와 맺은 중거리핵전력(INF) 조약에서 탈퇴하겠다고 최후 통첩을 날렸다.

그는 "조약이 끝난 것에는 러시아에 책임이 있지만, 중국·이란·북한을 포함한 다른 나라들은 이 조약의 당사국이 아니다"라면서 "이 나라(중국·이란·북한)들은 모든 종류의 중거리 미사일을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입장에서는 중국과 같은 '수정주의 국가'에 중요한 군사적 입장을 양도할 수 없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INF 조약을 준수하는 방향으로 되돌아오지 않을 경우 60일 이내 조약의 효력을 중지하겠다고 선언했다. INF는 1987년 미국과 소련 사이에 체결된 조약으로, 두 나라가 사거리 500~5500㎞ 탄도·순항미사일의 생산·배치·운용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김도형 기자  magazineplus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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