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총리 페이스북에 밝혀
[오가닉라이프 신문 김도형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5일 페이스북에 "'광주형 일자리' 잠정 타결. 노사 상생의 새 모델, 꼭 성공하도록 계속 노력하자"며 광주시와 현대자동차의 합작법인 설립 사업(광주형 일자리)이 사실상 합의를 이룬 것에 "노사민정의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광주형 일자리는 노·사·민·정 대타협으로 노동자 임금을 낮추는 대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택, 교육지원 등 사회임금을 통해 소득을 보전해주는 노사 상생형 일자리 창출 모델이다.
전날(4일) 광주시와 현대차는 막판 협상을 벌여 현대차 완성차 공장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최종 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
이와 관련 이 총리는 "정부는 지원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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