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8 21:20 (목)
실시간뉴스
보르도 그랑 크뤼 시음회, 22일 동대문 매리어트 호텔 개최
상태바
보르도 그랑 크뤼 시음회, 22일 동대문 매리어트 호텔 개최
  • 정현 기자
  • 승인 2018.11.21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현기자]  소펙사 코리아가 주관하는 ‘2018 보르도 그랑 크뤼 전문인 시음회’가 22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보르도 그랑 크뤼 연합(UGCB)이 밝혔다.

1973년 설립된 보르도 그랑 크뤼 연합은 프랑스 보르도를 대표하는 주요 13개 아뺄라씨옹인 그라브, 뻬삭 레오냥, 쌩떼밀리옹, 뽀므롤, 물리스, 리스트락, 메독, 오메독, 마르고, 쌩쥘리엥, 뽀이약, 쌩떼스테프, 쏘떼른, 바르싹 지역의 최고 샤또들로 구성되어 있다.

보르도 현지 77개의 그랑 크뤼 샤또의 대표들과 와이너리 관계자들이 대거 방한하여, 보르도 와인 뿐만 아니라 프랑스 문화를 전파하는 홍보대사로서, 단순한 비즈니스 차원을 넘어 국내 와인업계 전문가들에게  보르도 그랑 크뤼 와인을 직접 소개하며 와인을 통한 열정과 즐거움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2015년 빈티지의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라 와인업계 종사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15년 빈티지는 포도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던 봄과 매우 덥고 건조했던 여름 날씨를 상쇄시켜주는 서늘한 기온의 가을을 거친 덕분에 탄생한 훌륭한 최고의 빈티지라는 평을 받고 있다.

보르도 그랑 크뤼 전문인 시음회는 사전 신청한 와인업계 종사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며, 22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진행된다.

사진 소펙사 코리아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