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김도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미래 농업․농촌의 가치확산과 청년창농 참여 활성화를 위해 도시․농촌 청년세대가 직접 공감․소통하는 ‘토크콘서트’와 ‘현대미술로 표현한 농업농촌 가치 전시회’를 마련한다고 전했다.
토크 콘서트는 “청년 도시민과 함께 그리는 농업․농촌 가치”라는 주제로 11월 21일(수) 14시 서울 인사동 ‘관훈카페’에서 진행한다.
유명 강사를 초청해 시대적 배경에 따른 농업․농촌의 가치 변화를 되짚어 보면서, 현 시대 젊은 층이 기대하는 미래 농업·농촌의 가능성과 방향성을 공유한다.
‘이야기 인문학’의 조승연 작가가 ‘농업·농촌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다큐멘터리 ‘파밍보이즈’의 변시연 감독이 ‘농업·농촌의 현재 가치’를, 농식품부에서는 ‘농업·농촌의 미래 가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한 문지애(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청년들이 돌아갈 수 있는 농업․농촌의 모습과 앞으로 우리 사회와 정부가 해야 할 역할들을 청년 농부, 한국 농수산대 재학생․일반 도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크콘서트는 농식품부 페이스북으로 라이브 방송을 하며, SNS 이벤트와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재치 있는 의견을 남긴 100명을 추첨해 상품을 지급한다.
저작권자 © 푸드경제신문 organiclif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