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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조강특위로 심려끼쳐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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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조강특위로 심려끼쳐 송구"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8.11.12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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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14일 기자회견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김도형 기자]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자신이 조강특위 위원으로 영입한 전원책 변호사 해촉과 관련 "조강특위 문제로 당과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렸다"며 "다시 한번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단히 송구한 마음으로 이것을 기화로 다잡아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경우든 당의 기강이 흔들려선 안된다"며 "당 기강이 흔들려선 어떤 쇄신도, 혁신도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것이 여러가지 많은 가르침이 됐다"며 "결국 더 다잡아서 비대위가 활동하는 기간 동안 내실 있는 결과를 가져오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해촉된 전원책 변호사는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14일 오후 2시 여의도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공지했다.

전 변호사는 당초 해촉된 지난 9일, 비대위의 통보에 반발하며 10일이나 11일쯤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겠다고 한 바 있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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