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9일 금요일 날씨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기자] 오늘 아침, 전국이 흐리고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기·강원영서에 비가 내리고 있다.
오늘은 약한 비가 오전에 5mm 내외로 산발적으로 내리겠다. 빗방울과 함께 오늘 오전까지 최대순간풍속 20m/s(72km/h)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도록 기상청은 당부했다.
비바람이 불면서 오늘은 더욱 쌀쌀하게 느껴지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4 ~ 18도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오늘 미세먼지는 중서부지역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일부 영남지역은 낮부터 미세먼진 농도가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 했다.
주말인 내일(10일) 날씨는 맑은 가운데 중부지방은 새벽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낮 최고기온은 14 ~ 20도로 예상된다.
모레(11일) 날씨는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는 오후부터 흐린 하늘 보이겠다. 모레는 기온이 뚝 떨어져서 낮 최고기온 10 ~ 18도로 다소 춥겠다.
오늘 해상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남해상은 오늘까지, 동해상은 내일(10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겠다. 오늘 서해안을 중심으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기상청은 전했다.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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