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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협력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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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협력 우수기관 선정
  • 백종국 기자
  • 승인 2018.11.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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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백종국기자]  남원시는 지난달 31일 열린 2018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협력·갈등관리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부터 한국도시행정학회와 공동으로 전국의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포함)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14개의 지자체 간 상생협력·갈등관리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이 날 현장의 청중평가단의 평가를 포함하여 최우수기관을 최종 발표했다.

남원시는 이 날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을 통해 지리산권광역관광개발계획(2008~2017)에 따른 ‘지리산권 관광개발사업 공동추진’ 사례를 상생협력 우수시책으로 발표했다. 주요 발표자는 남원시 춘향 홍보대사 강아랑(KBS 기상캐스터)으로  청중평가단 최고 점수를 받으며 현장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전북 남원시, 장수군 ▲전남 곡성군, 구례군 ▲경남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등 7개의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조합원으로 구성된 지방자치단체조합으로 2008년 설립되어 지리산권의 광역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조합은 영호남 지역의 지자체 간 연계협력으로 주목받아 왔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리산권 광역관광개발계획(2008~2017)’을 이끌어 내기까지 지리산권의 공동 발전을 위한 지자체 간 협력의 산물이다.

한편 이번 대회의 ‘최우수상’은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1억5천만원이 제공된다.

사진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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