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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위한, 두뇌에 도움 되는 식습관
  • 김혜경 기자
  • 승인 2018.10.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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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라이프신문 김혜경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11월 15일, 수능을 앞두고 모든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시험을 치루기 바라며 찾아 본 두뇌에 도움 되는 음식과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음식’이 뇌 기능에 미치는 영향

하버드의 하워드 가드너 박사는 다중지능은 후전적인, 그러니까 환경적 자극에 의해 발현된다고 주장한다. 환경적 요소 중에서도 건강한 음식은 뇌 기능과 뇌 발달에 있어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2005년 유니세프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영양이 결핍된 아이의 지능 점수가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5~7점 정도 낮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오래 전부터 인스턴트와 같은 가공식품이 아이들의 성장을 방해한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 입증되어 왔다.

이에 2005년, 미국의 영부인이었던 미셀 오바마가 주축이 되어 학교 급식·운동 개선 프로그램인 <Let's Move>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를 압박해 과일·채소류의 가격을 낮추도록 했으며 과자 생산 업체에게는 설탕, 지방 함량을 낮추고 필수 영양소의 함량을 높이지 않으면 불이익을 가하겠다는 엄포를 놓았다. 가공식품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심각함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 자녀들의 식생활 현주소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우리 아이들의 하루 일과를 살펴보자. 6시, 늦어도 7시에는 기상을 해야 학교에 지각하지 않을 수 있다. 아침 밥 대신 조금의 쪽잠을 택한 아이들이 많을 것이다. 빈속에 듣는 오전 수업이 머리에 들어올 리 만무하다. 점심으로 급식을 먹고 또 오후 내내 책상에 앉아 수업을 듣는다. 중간 중간 매점에서 빵이나 과자 같은 간식을 사 먹는 아이도 있다.

석식을 먹고 또 밤늦게까지 야간자율학습이 이어진다. 이미 깜깜한 밤이 되었지만 학교가 끝난 후 학원으로 가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집으로 돌아와 잠자리에 들 때는 이미 새벽이 가까운 시간일 것이다. 이런 환경에서 과연 아이들이 얼마나 더 버텨줄지 의문이다.   

두뇌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아이의 영재성을 길러주는 두뇌음식>의 저자 홍지연 박사는 똑똑하게 잘 먹는 방법을 5가지로 소개했다. 꼭꼭 많이 씹어 먹기, 무지개 색으로 먹기, 흰색가루 먹지 않기, 고기 적게 먹기, 유제품 적게 먹기. 씹는 동작은 뇌의 전두엽 활동을 활성화 시켜 씹으면 씹을수록 뇌가 발달한다.

이를 위해 도정이 될 된 현미나 오곡밥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무지개 색으로 먹는 방법은 다양한 색의 음식을 먹는 것이다. 예를 들면 토마토와 호박, 레몬, 시금치, 양파, 블루베리, 포도, 현미, 김 등 다양한 색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보기에도 즐거울 뿐만 아니라 신체 모든 기관에 다양한 효과를 증진시킨다. 흰색을 띤 가루들인 설탕, 밀가루, 소금, 흰쌀밥을 많이 섭취하면 당뇨, 저혈당 등의 질병뿐만 아니라 두통이나 짜증,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하버드대의 연구를 통해 붉은 고기를 많이 섭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이나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다고 발표했다. 유제품은 젖소가 생산하는 원유를 주재료로 하여 만들어진다. 젖소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품종을 개량하고 유전자를 조작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유제품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완전한 식품은 아니라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사진 양우영 기자│참고도서 <아이의 영재성을 길러주는 두뇌음식> (홍지연 저, 이엘북스 펴냄)

김혜경 기자  organiclife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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