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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구하라 전 남친 휴대폰 포렌식 분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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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구하라 전 남친 휴대폰 포렌식 분석 중
  • 정선우 기자
  • 승인 2018.10.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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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기자]  가수 구하라의 폭행 및 동영상 협박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구 씨의 전 남자친구 최 모 씨로부터 압수한 휴대전화·USB의 디지털포렌식 결과를 받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12일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서울청 사이버수사대에 압수물(최 씨의 휴대전화, USB)을 디지털 포렌식 의뢰한 후 결과를 받아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일 최씨의 자택·자동차, 최 씨가 일했던 미용실 등을 압수수색해 최 씨의 휴대전화, USB 등 저장장치를 압수해 서울청 사이버수사대에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했다.

당초 일방 폭행인지, 쌍방 폭행인지 초점이 맞춰졌던 이번 사건은 구 씨가 지난달 27일 최 씨를 상대로 강요ㆍ협박ㆍ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추가 고소하며 확대됐다.

현재 경찰은 구 씨가 최 씨로부터 이른바 '리벤지 포르노'로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한 영상을 확보해 범죄 혐의점을 살피고 있다. 경찰은 또 최 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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